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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호준석 앵커,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종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김준일 뉴스톱 수석에디터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LIVE]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키워드 내용 어떤 내용인지 영상으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준일 에디터님, 청개구리 두세 명 맞습니까?
[김준일]
둘셋인지 열인지. 침묵하는 다수의 청개구리가 있을 가능성도 상당히 높고요.
정청래 최고위원은 둘셋밖에 없다고 하는데.
[김준일]
그러니까 언론에 주로 나오시는, 방금 그분들 얘기를 하는데 민주당 내부의 많은 의원들은 지금 고민이 깊어요, 사실은. 이것에 대해서, 현안에 대해서 얘기하기는 어렵다라는 건데 청개구리 말씀하셨으니까 청개구리가 울어서 비가 오는 것인지, 아니면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하니까 청개구리가 울기 시작하는 건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너무 내부 총질론에 비판 이런 것으로 비춰지는 게 좋지는 않다. 지금 여당도 이를테면 친윤 감별사 얘기 나오고 이게 굉장히 국민들한테 안 좋게 비춰지거든요. 그러니까 당을 걱정하는 방식은 다 다를 수 있고 그것에 대해서 조금 인정을 해 줄 필요는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은 듭니다.
진박 감별사가 더 나쁜 표현입니까, 청개구리가 더 나쁜 표현입니까?
[김종혁]
둘 다 나쁩니다. 별로 좋은 표현은 아닌 것 같은데. 이재명 대표 같은 경우는 수사를 피하실 수는 없어요. 정청래 의원이 뭐라고 말씀을 하시든 간에. 그 수사가 이 정권 들어서 시작된 것도 아니고 이미 다 전 정권 때, 문재인 정부 때 고소 고발이 되거나 당내 경선 과정에서 문제가 제기됐거나 언론이 추적을 통해서 그게 수사가 시작됐거나 이런 것들 아닙니까.
그런데 대한민국의 국법질서가 엄정한데 그런 수사를 어떻게 다 덮을 수가 있겠어요. 어쨌든 해명이 되어야 돼요. 성남FC가 됐든 김문기 씨를 잘 몰랐다고 주장을 했던 그런 주장이든 대장동이든 뭐든 간에 이거는 쌍방울 대납 의혹도 수사가 마무리가 돼서 기소가 되든 안 되든, 혹은 기소가 되면 재판이 진행되든 이걸 끝마무리를 해야지 이걸 덮을 수는 없습니다.
만약에 이것을 그냥 민주당이 얘기하는 대로 그걸 원해서 그러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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